우리 방과후반 친구들이 봄햇볕이 따스한날 바구니를 들고 봄나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광신대학교를 지나 부용산 및 밭이랑을 걸어 봄나물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밭 두렁에는 쑥이 파릇파릇 제법 예쁘게 자라 있었습니다. 쑥잎을 한잎 뜯어 향기를 맡으니 쑥냄새가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모양을 탐색하면서 방과후반 친구들이 쑥을 뜯어 모았습니다. 바구니에 담긴 쑥을 보니 쑥떡이 생각났습니다. 방과후반 친구들이 멋진 봄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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