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예쁜 꽃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상사화 꽃에 얼굴을 가까이 대어보며 꽃을 바라볼 때 우리 친구들의 얼굴도 주홍 빛에 물들어 꽃이 되었습니다. 가을 바람이 꽃을 흔들고 지날 때 우리 친구들도 꽃을 살짝 만지며 꽃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가을바람 솔솔 부는 상사화길을 걸으니 마음속 깊은곳 까지 상쾌해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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