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변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형형색색 예쁜 코스모스와 갈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노래도 불러보고 사진도 예쁘게 찍으며 꽃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코스모스 꽃길을 걸을 때 두 볼이 발그레이 분홍빛으로 물든 모습은 꽃보다 훨씬 더 예뻤습니다. 무덥기만 한 여름이 길어 가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이렇게 가을은 우리에게 큰 선물로 다가와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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